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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억 규모 중기 수출 조기 지원·케이(K) 수출 전략품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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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2. 20. 12:30

중기부, '중소벤처 글로벌화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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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DDP 디자인랩에서 '중소벤처 글로벌화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가 약 62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수출을 조기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중소벤처 글로벌화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지원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국내외 협의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케이(K) 수출 전략품목 육성, 수출정책 인프라 확충 등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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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급변하는 대내외환경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인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환경부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38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9년 만의 화평·화관법 개정, 폐기물처분부담금 중소기업 감면기준 확대 등 환경부의 적극 행정 덕분에 올해 해결된 환경 현안이 많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소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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