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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설해·강풍 피해 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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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4. 12. 01. 11:06

경기도 평택·안양·용인시 현장 방문
"신속하게 피해 현황 파악하고 대책마련 온 힘"
[사진1]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안양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서국동 대표(사진 왼쪽)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NH농협손보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 평택시, 안양시, 용인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수도권에 대설경보 발령으로, 서 대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했다. 폭설 여파로 농작물, 원예시설, 가축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농협손보 각 부문별 부문장들도 지난달 29일부터 경기, 충남 등 주요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서 대표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설해 및 강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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