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전날 경기 화성시 서신면 살곶이 마을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성균관대 의왕·과천 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권원혁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음악회는 의왕농협소속 의왕시 두렁메아리팀을 초청해 이뤄졌다. 오후 4시까지 2시간여 동안의 음악회 진행은 두렁메아리팀 단장이자 의왕시지속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인 정길주씨가 맡았다.
1부에서 감격시대, 보약같은 친구,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진또베기 등 대중가요 연주가 이어졌다. 2부에선 자기야, 소양강처녀, 남자라는 이유로 등 주옥 같은 연주도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