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
교통·직주근접·교육·편의·자연환경 다 갖춰
기존 구미에서는 볼 수 없던 현대건설의 'H 시리즈'가 적용돼 지역 내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를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최근 견본주택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구미시 봉곡동 59의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7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경상북도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 부동산R114 공급 동향 자료에 따르면(올해 7월 초 조회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 내에서도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는 입주물량도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두드러진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쾌속 광역 교통망을 갖춰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지방권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초·중·고교를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다.
구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內)'과 숲을 테마로 한 쾌적한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인 'H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시설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첫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자,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분양 소식을 알린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는데다 금융혜택까지 제공되다 보니 광역 수요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구미 원평동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