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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국도22호선 고창 해리-부안 구간, 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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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5. 07. 12:13

고창군 심원면 ~ 아산면 선형 불량구간 시설개량으로 주행환경의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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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차로 국도 개량사업인 국도22호선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에서 아산면 삼인리 간 10.3km 구간./익산국토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차로 국도 개량사업인 국도22호선 전북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에서 아산면 삼인리 간 10.3km 구간에 대해 8일 오후 4시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국도22호선 해리-부안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선형개선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해 6년 5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설개량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백진호 도로관리국장은 "2차로 시설개량으로 도로이용자의 주행쾌적성을 확보하고, 교통안전성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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