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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높은 이익 성장률 기록…12가지 지배구조 개선”

“에스엠, 높은 이익 성장률 기록…12가지 지배구조 개선”

기사승인 2023. 01. 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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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5일 에스엠에 대해 올해 기획사 내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지속해온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제시한 12가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전격 수용했다"며 "오랫동안 지속됐던 문제점들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없는 포스트 에스엠 시대에서 이사회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멀티 프로듀싱 시스템, 에스엠브랜드 마케팅(SMBM) 구조 개선, 그리고 비 핵심 사업 매각 등 실적 개선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이 단기간 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12가지 합의사항의 주요 핵심 내용만 정리해보면 3월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3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이창환 얼라인 대표)로 구성했다. 또 이사와 감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하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관계회사, 그리고 자회사들과의 모든 거래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본사 및 자회사가 보유한 본업과 무관한 비핵심 자산들을 매각하 며이사회와 협조하여 에스엠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엠은 향후 SMBM과 같이 최대주주가 핵심 사업을 진행하는 에스엠 자회사에 대해 지분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와이너리와 같은 본업과 전혀 관계 없는 비 핵심 사업 및 40개 계열사에 대한 통/폐합 및 매각 작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선 사항 외에도 올해 기획사 중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63%)을 예상한다"며 "최근 발표된 에스파 콘서트 티켓 가격 인상 등 콘서트 관련 자회사들의 수익 정상화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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