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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위기의 SBS 금토극 구하나…‘천원짜리 변호사’ 2회만에 8.5% 돌파

남궁민, 위기의 SBS 금토극 구하나…‘천원짜리 변호사’ 2회만에 8.5% 돌파

기사승인 2022. 09.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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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남궁민/제공=SBS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배우 남궁민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8.5%를 나타냈다. 이는 전 회차가 기록한 8.1%보다 0.4%p 오른 수치다.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변호사와 법정에서 첨예한 대결을 펼쳤던 백마리(김지은)가 '변호사 시보 희망자'로 천변과 재회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 가운데 느물느물 킹 받는 언변의 천변과 말 한마디 지지 않고 당돌한 백마리의 조합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앞서 SBS 금토드라마는 남자 주인공들의 하드캐리 열연이 이어졌다. '모범택시'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운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으로, '열혈사제' 김남길은 다혈질이지만 정의로운 사제 김해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올해 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아 또 한 번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남궁민도 '스토브리그' 이후 2년 만에 SBS '천원짜리 변호사'로 돌아와 남주 무패 행진의 배턴을 이어받게 됐다. 전작 '검은 태양' 속 캐릭터를 위해 14kg까지 증량했던 그는 다시 슬림해진 몸매에 화려한 수트, 파마머리로 외적인 모습부터 변신을 예고했다. 늠름한 히어로부터 나사 풀린 괴짜, 따뜻한 이웃, 나아가 상대의 마음을 은연중에 떠보는 여우 같은 면모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입체적인 모습을 차지게 소화해내며 '믿고보는 남궁민'의 타이틀을 지켰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전작인 '오늘의 웹툰' 첫 방송은 4.1%로 시작했고, 1%대로 종영한 것과 비교한다면, 이미 남궁민의 효과는 시작된 셈이다. 그동안 SBS와 좋은 시너지를 냈던 만큼 이번 '천원짜리 변호사'와도 좋은 궁합을 낼 수가 있을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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