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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기대↑…국내외 여행상품 판매 2~4배 폭증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국내외 여행상품 판매 2~4배 폭증

기사승인 2022. 09.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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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고물가에도 불구 국내외 여행수요↑
지난 8월 말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코로나19 속 해외여행<YONHAP NO-3229>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제공=연합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가을을 맞아 여행관련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여행은 물론이고 높은 환율에도 불구 해외여행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전면 해제되면서 앞으로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높은 환율과 물가에도 해외여행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지난 8월 말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를 발표한 데 이어 추가 방역 완화 조치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고환율 상황에도 해외여행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이 급등한 상황임에도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일본의 무비자 입국 및 개인 여행 허용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11번가가 여행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3주간(8월 31일~9월20일) '해외항공권'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4배(3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항공권' 카테고리 거래액 증가율(104%)과 비교해도 '해외항공권' 거래액 증가율이 3배 이상 높다. 동남아 휴양지와 미국, 유럽 등으로 방문 도시도 코로나19 정점기 대비 다양화됐다. 항공권뿐 아니라 해외여행 관련 상품군의 고객 수요도 뜨겁다. 같은 기간 '해외호텔' 카테고리 거래액은 12배(1102%), '해외여행 패키지' 카테고리는 11배(1083%) 이상 치솟았다.

이에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할인 프로모션 '2022 트래블페어'를 열고 인기 국내외 여행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최대 15% 할인혜택을 기본 적용하고 카드사 할인쿠폰, '우주패스' 가입 고객 전용 할인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국내 여행 중심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티몬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여행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티몬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티몬은 숙박·입장권 등 할인 혜택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가을 연휴 숙박 할인 체크' 기획전을 연다. 지자체 및 로컬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먼저, '여수'의 인기를 반영해 여수 로컬 여행사 '여행온여수'와 손잡고 '여행ON여수' 기획전을 상시 진행한다. 단독 기획은 물론 호텔·리조트, 펜션·풀빌라 등 유형별 숙소부터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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