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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 “검사 역할 처음…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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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9. 22. 14:20

JTBC토일드라마 디엠파이어 법의제국 제작발표회 김선아 _02
김선아 /제공=JTBC
배우 김선아가 검사 역할에 처음 도전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2일 열려 배우 김선아, 안재욱, 유현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혜률 역의 김선아는 "물론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 대본은 완고를 받기가 사실 쉽지 않다. 저희 드라마도 초반에 몇 부 정도 받고 읽었는데 검사라는 직업이 처음이었고, 법조계라는 것도 처음이었다. 검사인데 가족 전체가 법조계에 있는 독특하고, 특이한 가족 분위기가 끌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음 회차로 넘어갈 때마다 물음표가 생겼다. 너무 긴장하게 되고 다음이 너무 궁금해졌다. 그래서 감독님, 작가님을 바로 만나러 갔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바로 해야겠다는 믿음이 크게 생겼다"고 전했다.

'디 엠파이어'는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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