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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공로 경찰청 감사장 수상

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공로 경찰청 감사장 수상

기사승인 2022. 05.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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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만 대표 "실종아동찾기 팸페인 지속 관심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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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오른쪽)가 지난 25일 열린 ‘제1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한 뒤 진교훈 경찰청 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전날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항공기 내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해온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업해 5월 가정의 달에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장기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 정보를 노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을 확대했다.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들의 정보가 노출된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올해는 국제선에서도 실종아동 정보를 노출해 더욱 많은 승객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앞으로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부문에서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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