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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최시돈·김영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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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2. 01.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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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로고/제공=심텍
심텍은 최시돈·김영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심텍은 “전문 영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김영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구 신임 대표는 심텍 지분 0.01%(2092주)를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심텍은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 CSP), 멀티칩 패키지(MCP), 반도체 패키지(PCB), 메모리반도체 모듈 등을 생산해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모두 모듈을 공급한다.

김영구 대표는 글로벌심텍 대표이사를 거친 인물이다. 심텍 재경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최시돈 대표가 기술·연구개발 쪽을 담당하고, 김 대표는 내부 살림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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