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로나시대 영화와 영화관의 의미는?

코로나시대 영화와 영화관의 의미는?

기사승인 2021. 10. 21. 16: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극장 없는 영화, 영화 없는 극장' 선보여
ㅇ
차미혜의 ‘구름 주름 검정 파도 명멸하는’./제공=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서울관 지하에 있는 MMCA필름앤비디오에서 21일부터 ‘극장 없는 영화, 영화 없는 극장’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시대의 영화, 영화관을 주제로 한 실험영화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장르와 적극적인 협업을 시도하며 영화의 새로운 맥락을 탐구해온 차미혜, 백종관이 신작을 선보인다.

차미혜의 ‘구름 주름 검정 파도 명멸하는’은 영화를 상영하는 장소이자 환경인 극장을 영화 주인공으로 설정했다. 공연자들의 움직임으로 빛과 소리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의 초상을 그려낸다. 상영 기간에 공연자가 실제 극장에서 공간을 경험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

백종관의 ‘무덤이 웃기 전에’는 변화하는 극장과 영화에 대한 작가의 소회를 담고 있다. 스마트폰과 TV로 영화를 보는 시대지만 작가는 영화관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며 영화와 영화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든다.

내달 14일까지 차미혜의 작품이,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백종관의 작품이 상영된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