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산물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기사승인 2021. 10.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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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비축미 6426톤 매입
산물벼 매입현장 농업인 격려
강영석 시장(왼쪽 첫번째)은 산물벼 매입현장을 방문 농업인에게 애로상항을 청취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18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현장인 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4곳 RPC(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 상일RPC, 풍년RP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공공비축미곡 6,426t(산물벼 1191톤, 건조벼 5235톤)을 매입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수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수매 현장을 방문해 출하 농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출수기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도부터 도입된 품종검정제도와 관련해 일품, 해품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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