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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정부 백신 공여에 “의미 각별해” 감사의 뜻 전해

베트남, 한국 정부 백신 공여에 “의미 각별해” 감사의 뜻 전해

기사승인 2021. 10. 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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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오른쪽)가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왼쪽)을 만나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공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제공=베트남총리실
베트남이 한국 정부의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12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만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10만회분 공여에 대해 “베트남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해 오고 있는 한국 정부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이 첫 백신 공여 대상국으로 베트남을 선택한 것이 양국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오늘 한국을 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내일 저녁 호찌민시에 도착한다”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이 베트남에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백신을 공여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박 대사는 “베트남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양국 정부와 국민들, 기업의 노력으로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현재 전체 인구 9600만명 중 480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 중 1160만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재외국민 15만6000여명이 거주하고 한국 기업 9000여개가 진출한 베트남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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