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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염 사투’ 선별검사소 의료진에 휴식 버스 지원

경찰, ‘폭염 사투’ 선별검사소 의료진에 휴식 버스 지원

기사승인 2021. 07.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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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수소전기버스 임시선별소에 배치…더위 피하는 의료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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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임시선별검사소 종사자 휴식을 위해 배치된 경찰 수소전기버스 /사진=경찰청 제공
경찰이 폭염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찰 버스를 지원한다.

경찰청은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경기 안양역 임시선별검사소와 안양 삼덕공원 선별검사소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찰버스를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선별검사소는 현장 여건상 별도의 임시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워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선풍기와 냉풍기에 의존해 힘겹게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6~7명이 근무하고 있는 안양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정원 소장은 “너무 더워서 땀이 속옷을 적실 정도였는데 이렇게 좋은 차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차가 너무 크고, 좌석도 넓다”고 말했다.

경찰은 매연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시동을 걸지 않고도 냉방이 가능한 ‘수소전기버스’를 우선 투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질병관리청과 지자체가 추가로 지원을 요청할 경우 경찰의 고유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수소전기차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역학조사 행정지원 인력 200명을 포함해 임시생활시설·임시치료시설 안전유지,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백신 수송 지원 등 매일 2460여명의 경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찰병원과 경찰인재개발원을 확진자 치료시설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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