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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변인’ 이동훈, 열흘 만에 사퇴…“일신상 이유”

‘윤석열 대변인’ 이동훈, 열흘 만에 사퇴…“일신상 이유”

기사승인 2021. 06. 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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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메시지 혼선' 영향 분석 제기
"건강 등 사유로 대변인직 수행 어려워
尹, 아쉬운 마음으로 수용“
취재진 질문받는 윤석열<YONHAP NO-3799>
윤석열 전 검찰총장./연합뉴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20일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0일 윤 전 총장 측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정치권 안팍에서는 최근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두고 메시지 혼선이 빚어진 것이 그의 사퇴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변인은 지난 18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기정사실화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윤 전 총장은 민생 탐방 후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입당 문제는 경거망동하지 않고 신중하게 결론을 낼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측은 이 대변인의 사퇴 관련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이상록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은 지난 18일 저녁 두 대변인을 만나 앞으로 국민 앞에 더 겸허하게 잘하자면서 격려했다”며 “하지만 이동훈 전 대변인은 지난 19일 오후 건강 등의 사유로 더 이상 대변인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히자 윤 전 총장은 아쉬운 마음으로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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