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남북경협 법률 전문가 키운다…제20기 법률아카데미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5002036499

글자크기

닫기

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11. 05. 20: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제20기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 개강
2016년부터 대한변협 연수과정 인정
이장희 상임대표 “평화·민주시민교육으로 시민 역량 키워야”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가 5일 제20기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를 열었다. 교육은 남북경협 활성화를 뒷받침할 법률 전문가와 실무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과 제1·2강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진행됐다. 문장렬 전 국방대 교수는 ‘한반도 미래 안보 패러다임’을, 조성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는 ‘한국 평화외교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장희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개강 인사말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통상 압박과 호르무즈 파병 요구 등 한국을 향한 미국의 통상·안보 압력이 엄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자주 주권 의식이 경제·통상 압력과 파병 요구에 대응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관세와 안보 압박에 대응하려면 평화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카데미는 5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함께 진행된다. 12일 제3·4강좌를 열고, 19일 제5·6강좌와 수료식을 진행한다. 7일에는 용산기지 현장 견학과 역사 기행을 할 예정이다.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2007년 제1기 아카데미를 시작해 2025년 제19기까지 모두 8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카데미는 국제정치와 남북관계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2016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연수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강생은 6강좌 가운데 4강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을 받는다. 온라인 강좌 참석도 출석으로 인정되며, 종강식에서는 개근상과 공로상도 수여한다.

안정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