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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리딩대상-주거상품] 원도심 재건축에 프리미엄 입힌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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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10.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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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최초 스카이 '라운지·게스트하우스'
돌출형발코니·커튼월룩 적용…입체적 외관 구현
실내골프·북카페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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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캐슬더퍼스트'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대전 원도심 재건축 단지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도입해 지역 주거상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아파트 옥상을 입주민이 조망과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기존 주거공간 한계를 넓혔다.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상품 경쟁력까지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제18회 아시아투데이 건설리딩대상' 고품격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동구 가오동 일대 가오동2구역을 재건축해 조성하는 단지다. 지하층을 포함한 아파트 10개동,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2024년 11월 착공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단지로 롯데건설이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에서 축적한 주거설계 역량을 대전에 적용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옥상공간 활용이다. 롯데건설은 대전 아파트 최초로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조성한다. 기존 아파트에서 설비공간이나 제한적인 공용공간으로 쓰이던 옥상을 입주민이 여가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화 전략을 적용했다. 돌출형 발코니를 리듬감 있게 배치해 입면에 입체감을 더하고 고급 주상복합이나 오피스 빌딩 등에 주로 쓰이는 커튼월룩을 아파트 외관에 도입했다.

획일적인 판상형 외관에서 벗어나 단지 고유 디자인 정체성을 확보하고 주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뿐 아니라 실거주 편의성도 고려했다. 돌출형 발코니는 입면에 변화를 주는 동시에 거실 전면 개방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등 주거공간 기본성능도 확보했다. 외관 차별화와 실내공간 기능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녹지를 조성하고 인접한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 안팎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녹지와 휴식공간을 단지 곳곳에 유기적으로 배치해 일상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캐슬 특화 놀이터와 휴게시설을 비롯해 실내 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가와 운동, 학습, 생활편의 기능을 단지 안에 집약해 입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다양화했다.

옥상 특화공간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거공간을 단순한 거주공간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원도심 재건축 단지도 상품성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망과 디자인,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설계를 통해 가오동 일대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대전 동구 주거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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