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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 소속증인 314명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다만 일반증인 및 참고인 채택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전 실장과 박 회장의 증인 채택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성훈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와 관련해 국민은 '과연 누군가 결정했겠죠'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서 그 누군가를 밝히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관한 논의가 처음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상품 출시를 결정했던 가장 핵심적인 두 사람, 김 전 실장과 박 회장은 여당이 어떤 이유로 가로막더라도 반드시 국감대로 불러 출시 배경과 함께 개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어떤 장치들이 당시에 논의됐는지를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대출 의원도 "대통령이 말씀하신 '누군가'를 정무위가 밝혀내야 할 소임을 갖고 있다"며 "핵심으로 지목되는 김 전 실장의 증인 채택이 빠진다면 정무위가 진실 규명하는 데 대단히 부족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무위원장인 유동수 민주당 의원은 여야 간사간 추가 협의를 요구했다. 국정감사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증인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