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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잡고 보니 마약 양성…차량서 주사기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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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6. 08. 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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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없이 서울 도심 주행…정밀검사 통해 투약 여부 확인
차량 내부서 마약 관련 주사기 확보…경찰, 구체적 범행 경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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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경찰서./아시아투데이DB
무면허 상태로 서울 도심을 약 17㎞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강동구에서 성동구까지 약 17㎞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한 뒤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마약 투약용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밀 검사를 통해 실제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마약의 종류와 입수 경위, 추가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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