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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0%…“李, 개헌 시 불출마해야” 63%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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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8. 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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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 인사말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100 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높은 5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43%로, 지난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 취임 이래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지만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의 지지율은 40%로 가장 낮았고, 30대(45%), 60대(48%), 70대 이상(47%)도 절반 이하를 기록했다.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평가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8%,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시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동의는 63%, 동의하지 않는다는 28%로 각각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불출마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답은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과반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진보층·국정운영 긍정평가층에서도 '동의한다'는 응답이 각각 55%, 51%, 5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를 기록해 직전 조사보다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20%로 3%p 내렸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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