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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무뷰페’ 흥행…성수에 3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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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8.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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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무뷰페' 방문객 3만1000명
메가스토어 성수 뷰티 구매 고객 98% 증가
온라인 참여 브랜드 거래액 전년比 3.5배↑
패션×뷰티 협업·신진 브랜드 육성 성과
9월 홍대 신규 매장으로 오프라인 확대
[무신사 사진자료] ‘무뷰페홀’ 야외공간에서 고객들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무뷰페홀' 야외공간에서 고객들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무신사
무신사 뷰티가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 대규모 뷰티 페스타 '무뷰페'를 통해 흥행 성적을 거뒀다. 성수동 오프라인 행사에 3만1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온라인 참여 브랜드 거래액도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다.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협업 상품과 신진 브랜드 발굴·육성이 성과를 견인했다.

25일 무신사 뷰티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온라인에서 '무뷰페'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무뷰페 in 성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행사에는 약 800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에는 6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무뷰페 in 성수에는 행사 기간 총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무신사 뷰티는 '무뷰페홀'과 '넥스트 뷰티홀' 등 주요 팝업을 중심으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외부 이벤트 공간을 연결해 성수동 일대를 하나의 뷰티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방문객 증가는 실제 구매로도 이어졌다. 행사 기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 구매 고객은 직전 주보다 98% 증가했다. 전체 매장 방문객 가운데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비중도 약 2배 높아졌다.

온라인에서도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무뷰페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다. 직전 동기간과 비교하면 150% 늘었다.

특히 무뷰페 in 성수에 참여한 60여개 브랜드의 온라인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226%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협업 상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이너뷰티 브랜드 배리웨이는 패션 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에코백·프로틴 파우치·키링으로 구성된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직전 동기간 대비 거래액이 36배 증가했다.

피브는 해브어웨일·로라로라와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거래액이 942% 증가했다. 롬앤도 같은 기간 거래액이 269% 늘었다.

신진 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인 '라이징 뷰티'도 성과를 냈다.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코스맥스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뷰티 브랜드 20개사를 선정하고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특별존을 통해 판로를 지원했다.

무뷰페 기간 기존 입점 브랜드 14곳의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신규 입점 브랜드 6곳을 포함한 라이징 뷰티 20개 브랜드의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0% 증가했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뷰티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서울 홍대에 신규 매장을 열고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뷰페를 통해 온라인에서 쌓아온 무신사 뷰티의 브랜드 경쟁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쇼핑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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