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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표 체제 핵심에 문진석 의원…전략‧원내 넘어 당 조직까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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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8. 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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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2028년 총선 승리에 모든 노력”…민주당 ‘핵심 일꾼’ 부상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충남 천안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대표 체제에서 당 조직과 인사, 선거 실무를 담당하는 수석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 

전략과 원내 운영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문 의원이 ‘당 살림’을 책임지는 핵심 실무라인에 합류하면서 당내 역할이 한층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 의원은 지난 19일 수석사무부총장 임명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실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 조직·인사·선거 실무 총괄…‘당 살림’ 핵심으로

수석사무부총장은 사무총장을 보좌하며 당 조직 관리와 인사, 선거 등 당무 전반의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보직이다. 당 조직을 정비하고 각종 선거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실무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향후 2028년 총선을 향한 당 조직 정비가 본격화할 경우 수석사무부총장의 역할과 비중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 의원은 “김민석 당대표를 도와 당 체질 개선에 앞장서고, 2028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는 데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전략기획부터 원내 운영까지…당 핵심 실무 두루 경험

문 의원은 중앙당과 국회에서 전략과 정책, 원내 운영을 아우르는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는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 당의 주요 정치·선거 전략 수립에 참여했다. 22대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원내 전략과 여야 협상 실무에도 관여했다.

당 전략 수립과 원내 운영에 이어 이번에는 중앙당의 조직·인사·선거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문 의원의 역할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긴밀하게 호흡해야 하는 자리를 잇달아 거친 경험이 이번 수석사무부총장 인선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 천안 기반 재선 의원 중앙당 핵심 진입…충청권 위상 주목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사가 문 의원 개인의 당내 입지뿐 아니라 충청권의 정치적 위상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천안·충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둔 재선 의원이 당 조직과 인사, 선거를 다루는 핵심 실무라인에 합류하면서 향후 중앙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충청권의 목소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문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에 출마해 처음 국회에 입성했고, 2024년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당 전략과 원내 운영,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정치적 보폭을 넓혀왔다.

◇ “당 체질 개선 앞장”…2028년 총선 준비 역할 주목

이번 수석사무부총장 임명으로 문 의원은 김민석 대표 체제의 당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실무진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당 조직 정비와 인재 배치, 선거 준비 등 굵직한 당무 현안에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 의원이 직접 ‘당 체질 개선’과 ‘2028년 총선 승리’를 강조한 만큼 중장기적인 당 조직 혁신과 총선 준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가 관심사다.

전략기획과 원내 운영을 거쳐 당 조직 실무까지 맡게 된 문 의원이 김민석 대표 체제에서 정치적 보폭을 어디까지 넓힐지도 주목된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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