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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서남권에 반도체 800조 투자해 메모리 팹 4기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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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6. 06.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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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 프로젝트' 반도체 육성 방안 발표
정책발표하는 김정관 장관<YONHAP NO-4588>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9일 서남권에 800조 원, 충청권에 81조 원을 투자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총 800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4기의 메모리 팹(FAB·반도체 제조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충청권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도 패키징 수요에 맞게 패키징 거점을 육성해나가겠다면서 "동남·대경권을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허브로 육성하고 전력, 반도체 등 차세대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향후 15년간 총 30조 원의 재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부터 설계, 실증, 제조에 이르는 반도체 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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