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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맞춤 일자리·인재 분석한다’…고용24 ‘AI 서비스’ 3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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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6. 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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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미달·성차별 등 사전 검증
2개월 시범운영 거쳐 오는 8월 정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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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24 AX 추진 방향 그래픽/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이 구직자의 역량을 분석해 희망 직종에 2개월 내 취업할 확률을 알려주는 개인 맞춤형 '취업확률 기반 구직컨설팅' 서비스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취업확률 기반 구직컨설팅' 포함 구직자와 구인기업, 행정직원을 위한 신규 AI 고용서비스 3종을 오는 30일부터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기업이 제시한 채용 조건과 공고 내용을 분석해 적합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직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희망 직종에 대한 취업 확률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서, 이력서, 직업훈련 등 보완점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업은 채용 조건과 구인 공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아 구인 절차를 조정할 수 있다. 고용센터 행정 직원은 AI를 통해 구인 공고 내 성별·연령 차별, 최저임금 미달 등 법 위반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구직자는 '취업확률 기반 구직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로 직업심리검사와 구직컨설팅을 받는다. 이를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직업훈련 과정 및 자격증을 추천받아 일자리를 안내받는다. 그동안 공공 고용서비스는 구직자가 직접 정보를 검색하고 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에 가까웠다.

하지만 AI 기반 서비스가 도입되면 구직자의 경력, 역량, 희망 직종을 분석해 부족한 준비 과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서비스는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 반응형 직업심리검사,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숙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은 "AI 기반 고용서비스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경로를,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주는 스마트한 취업과 채용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행정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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