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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프리즘 프로젝트’ 참여 압박에 “검토 중…한미 소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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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5. 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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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 28일 청와대가 비교적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봉황기는 29일 0시에 게양될 예정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박성일 기자
정부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작전(프리즘 프로젝트)에 한국이 합류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되어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이 같은 원칙과 한반도 대비태세,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정부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되어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 아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 회복, 정상화를 위해 여러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맥락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언급도 주목하고 있으며, 미측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대해서도 상기 원칙, 한반도 대비태세,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하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리덤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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