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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BGF로지스와 교섭 착수…노조원 사망사고 이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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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4. 22. 13:31

20일 진주서 집회 도중 물류차 충돌 사고…노조원 1명 사망
고용부 진주지청 찾은 화물연대 조합원들
22일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BGF로지스와 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가 BGF 로지스와 교섭을 시작했다.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이 CU 진주물류센터 인근에서 집회 도중 물류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 이후 이틀 만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22일 오전 10시 진주노동지청에서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이 BGF 로지스 대표와 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후 오후 5시 대전역 인근에서 실무교섭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BGF 로지스는 CU 운영사인 BGF 리테일의 물류 담당 계열사다.

화물연대는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화물노동자 원청 직접교섭 요구 집회를 진행하던 도중 소속 조합원이 본사 물류차량과 충돌해 숨지자 총집결에 나서며 규탄 투쟁을 벌이고 있었다.

민주노총은 이번 사고를 경찰의 부적절한 현장대응과 CU 본사의 교섭 회피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고 규정하고 총력 투쟁에 돌입, 책임자 처벌과 본사 교섭 개시를 요구해 왔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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