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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측 “가족 논란과 무관”…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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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4. 21. 08:41

지수
/지수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측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족 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20일 지수 소속사인 블리수의 법률대리인 자격을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부 언론 보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수의 가족 관련 사안과 관련해 아티스트 및 블리수를 해당 사안과 연관 짓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현재 제기된 사안이 지수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거나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수의 개인적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법률대리인은 "지수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으며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블리수 설립 과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제한적인 조언을 받거나 대화 전달 역할의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이후 회사는 가족과 무관하게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지수와 특정 인물이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거나 '해당 인물이 경영진 또는 대표이사'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해당 인물은 현재 블리수와 법적·경영상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금전적·법률적 지원 여부에 대해서도 "지수와 블리수는 해당 인물에게 어떠한 지원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럴 계획이 없다"며 "본 사안과 관련한 교류나 관여도 없다"고 강조했다.

법률대리인은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지수의 이름과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켜 소비·확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권리 침해이자 명예훼손"이라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A씨가 여성 BJ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보도 이후 해당 인물이 블리수 소속 아티스트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파장이 커지자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한 대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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