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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중질 납사 11만t 추가 확보…PX 생산량 다시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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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4. 19. 09:34

구매 원료, NCC 가동률 증가에도 도움
석유화학제품 국내 공급량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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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공장 전경.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납사 11만t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원료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19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추가 확보한 원료로 5월 중순부터 PX 생산량을 다시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5월 한 달 동안 PX 생산을 줄인 뒤 6월부터 회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를 앞당긴 것이다. 회사는 오는 6월부터는 원료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5월 가동률 조정은 일부 계약된 원료가 현지 기상 악화에 따라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며 "5월 말부터는 현재 수준의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이번에 추가로 구매한 원료가 NCC 가동률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질 나프타를 분해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방향족공장은 PX와 함께 NCC공장의 원료인 경질 나프타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원료로 경질 나프타 생산량 또한 증가하며 이를 NCC공장에 투입함으로써 가동률을 당초 계획보다 높여 PE, PP 등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공급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민 생활 필수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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