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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2차 협상, 이르면 16일 이슬라마바드 또는 제네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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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6. 04. 14. 16:04

AP통신 등 미국 관리·소식통 인용
IRAN-CRISIS/CEASEFIRE-PAKISTAN
11일(현지시간)JD 반스 미국 부통령(가운데)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하기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로이터 연합
미국과 이란의 종전을 위한 1차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2차 협상이 이르면 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AP통신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은 미국·파키스탄 관리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 장소로 1차 협상에서 진행했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다시 한번 개최지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관리들은 스위스 제네바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AP는 설명했다.

CBS도 파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파키스탄 당국은 양국 간 지속적 대화에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며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양측과 활발히 접촉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은 16일 열릴 수 있지만, 장소와 시기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과 미국은 지난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을 논의하는 1차 회담을 했다. 회담 후 양국은 분쟁의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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