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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 사과 “차액 전액 지불·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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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4. 10. 15:53

곽튜브
/곽준빈 인스타그램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곽준빈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마음이 무겁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배우자의 출산 이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SNS를 통해 협찬 사실을 알렸지만 세부 범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내용을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점이 논란을 키웠다.

곽준빈은 "법률 자문을 통해 해당 협찬이 본인과 조리원 간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기부 의사도 밝혔다. 곽준빈은 "부족했던 배려를 반성하는 의미로 미혼모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산후조리원으로부터 받은 협찬 차액 역시 전액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는 법적 기준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며 행동하겠다"며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해외여행 등의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215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다.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달 득남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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