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역 주요 군사 보급로 차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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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미군은 2일(현지시간) 두 지역을 잇는 B1 고속도로 다리를 2차례에 걸쳐 공격해 무너트렸고 이로 인해 8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동에서 가장 높은 것을 알려진 이 교량은 올해 초에 개통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막강한 우리 군대는 이란에 남아있는 시설들을 파괴하는 작업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다음은 교량, 그 다음은 발전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 새 정권 지도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이번 공격이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드론 부품을 이란 전역의 부대에 보급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 보급로를 차단하려는 미군의 대규모 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번째 공격은 현장에서 구조대가 첫 공격의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동안 발생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 연계 국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다리 일부가 붕괴된 영상을 공유하며 "더 자세한 내용이 곧 공개될 것"이라며 "이란이 협상에 나설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추후 2~3주간 고강도 공습을 실시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