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李대통령, 전한길뉴스 ‘해외 비자금 주장’에 “악질적…단죄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19010006060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3. 19. 21:18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자신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흑색선전)"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게시한 글을 공유하며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며 이 같이 썼다.

한 의원은 전한길씨가 전날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대해 "해외 비자금? 어처구니없다"고 썼다.

이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 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라"고 경고했다.

한 의원이 제시한 영상에는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안기부 공작관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160조원과 군사 기밀을 중국 측에 넘겼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남성은 "싱가포르에 나가 있는 미국 공작관들이 그걸 다 파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전씨는 "핵폭탄급 주제"라면서도 "전한길 뉴스의 입장과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