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배당 재원 중 절반 감액배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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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기준 총 236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이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다. 코스피 시장 평균인 3.05%(2024년 기준)를 상회한다.
전체 배당 재원의 50%를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편성했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 항목에서 지급되는 구조로, 해당 금액에는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다. 회사 측은 이를 감안할 경우 주주가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이 세전 환산 기준 약 5%대 수준으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배당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 제고와 기업가치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