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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 후임자 공개 모집…이달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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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6. 01. 02. 16:58

김용원 '정치 편향' 논란 속 내달 2일 임기 만료
후보추천위, 3~5배수 선정 후 李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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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다음 달 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원 상임위원의 후임 선출을 위해 인권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다.

인권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후보추천위원회 1차 회의 결정에 따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해 이달 중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는 대통령비서실 주관으로 대통령 지명 3명, 인권위 추천 시민사회단체 인사 3명,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후보추천위원장은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최새얀 국가인권위원회바로잡기공동행동 집행위원, 조지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처장, 송효석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등이 참여했다.

인권위원은 위원장 포함 모두 11명으로, 국회 선출 4명, 대통령 지명 4명, 대법원장 지명 3명으로 구성된다. 그 중 대통령 지명 몫에 대해서는 후보추천위를 구성해 후보를 공모하고 선정하는 방식이다.

인권위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추천으로 2023년 2월 임명됐다. 그는 지난해 인권위의 '윤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수감된 구치소 방문조사 등의 통과를 주도하며 정치적 편향 논란이 일었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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