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0억원, 2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러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은 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매출이 200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북미 매출은 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 급증할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얼타와 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채널 매출 인식으로 미국 내 오프라인 비중이 20%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유럽과 아세안 역시 분기 대비 매출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에서 오프라인 비중 확대가 이어질 경우 2026년부터 매출 성장과 함께 마진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주가 조정과 오버행 이슈가 마무리된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