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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강 도약을 위해 메모리 반도체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생산 역량을 1위 초격차로 유지하고 반도체 설계 같은 국내 팹리스 매출을 10배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AI(인공지능)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를 주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발전을 견인해 온 핵심 원동력이며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전략산업"이라며 "국가 간 AI 경쟁은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산업 육성에 국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행사를 주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교육부 장관,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산·학·연 관계자도 함께 해 총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정부 합동 반도체산업 전략을 발표하고, 이후 'AI 시대의 산업 지형 변화'와 '반도체 생산능력 제고 방안', 'AI 반도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육성 방안' 등 3개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