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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5일 본격 개장하고 내년 3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전체 길이 6784m에 달하는 총 10개 면의 슬로프와 10기의 리프트를 갖췄다. 개장 당일인 5일 발라드(초급) 슬로프를 시작으로 6일 재즈(중급), 테크노(상급) 슬로프가 순차 오픈한다. 특히 올해부터 해발 580m의 높이에서 시작되는 '락' 슬로프를 재운영한다.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의 어트랙션도 확대했다. '스노위 코스터'를 비롯해 스노위 토네이도, 스노위 래프팅 등 총 8개의 어트랙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전용 썰매로 눈썰매를 즐기는 '스노위 뉴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실내 먹거리 공간 '스노위하우스', 눈 덮인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마스코트 캐릭터 '스노위'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개장 기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새벽 3시까지 심야스키를 운영한다(월요일 제외). 개장에 맞춰 21일까지 3, 4인 구성의 동계 비발디파크 세트권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스키 리프트·렌탈 세트권은 스키 리프트 5시간권, 장비렌탈 6시간권, 안전헬멧 6시간권이 포함된다. 정상가 대비 최대 약 61% 할인한다.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 안전 헬멧 착용 의무화, 민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객 안전 사고 예방 조치에도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사본 -[보도사진] 비발디파크 스키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4d/2025120401000521500028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