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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부 1차관 후보자, 국토부 요직 두루 거친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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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11.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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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가 국토교통부 1차관 후보자로 28일 지명됐다. 그는 주택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관료 출신으로 널리 알려졌다.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국토교통부에 이르기까지 주택 분야 요직을 거쳤다.

주택시장제도과장, 주택건설공급과장, 주택정비과장, 주택정책과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도 수행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실에 파견돼 국토교통비서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운영지원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힉관 등도 거쳐 조직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국토부 1차관이었던 이상경 전 차관의 낙마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가 한동안 공석이어서 빠르게 현 상황을 수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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