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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헌법가치 정착 분과위 민간 위원 및 시민사회 활동가 약 15여 명과 국방부·각 군 법무·인권·정신전력 관계관들이 참석해 군인복무기본법·문민통제·헌법교육 분야에서 헌법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현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성공회대 사회학과)가 '군인복무기본법상 헌법가치 구현 방안'에 대해, 박창식 뉴스토마토 K국방연구소장이 '군에서의 문민통제 구현방안'에 대해 황정옥 사단법인 민주시민교육포럼 공동대표가 '헌법적 가치수호를 위한 헌법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민관군 전문가 6명은 지정토론을 통해 내란극복의 기본과제가 전군을 포함한 국가와 사회 전반에 헌법가치가 정착하는 것임에 공감대를 확인했다.
헌법가치 정착 분과위는 군인복무기본법·문민통제·군사법 분야 등에서 헌법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에 필요한 법령 제·개정(안)을 검토하는 등 권고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는 해당 권고안을 바탕으로 군 내 헌법가치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철 헌법사치 분과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논의된 내용을 통해 군 내 헌법가치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