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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3호, 남극 지상국과 초기 교신…“위성 상태 정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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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11. 27. 02:22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두 차례 교신 예정
남극·노르웨이 지상국과 14번 교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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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위성시험동에서 연구원들이 누리호 3단에 장착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사출관 최종 점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4호기의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지상국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27일 우주항공청은 남극세종기지 지상국에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의 초기 교신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다.

향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남극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드의 해외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항우연 지상국과의 교신은 이날 오전 2시 39분경과 오전 11시 57분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해외 지상국과의 교신은 같은 날 오전 1시 55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59분경까지 총 14차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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