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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원로배우 남포동 항년 81세 나이로 23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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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11. 24. 14:38

남포동
배우 남포동이 지난 23일 별세했다. 지난 2015년 제주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 참석한 배우 남포동 /연합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지난 23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그는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1996), 투캅스 3(1998) 등의 영화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는 인간 시장'(1988), 머나먼 쏭바강(1993~1994), 인생은 아름다워(2001)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25일 발인.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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