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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한복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세계 속에서 한국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상징"이라며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작은 실천이 우리 문화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또 김 여사는 일정을 마무리하며 한복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품격, K-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는 한복문화주간을 기념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거나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행사다.
연분홍색 한복을 입은 김 여사는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에서 '#한복해요'가 쓰인 팻말을 들고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반가워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상냥히 인사를 건네며 한복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