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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아산시 ‘사랑의 김치 나눔’ 후원… ‘행복 경영’ 기반 ESG 실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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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0. 24. 11:21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행복 경영' 실천
유병선 대표 "작은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온기로 이어지길"
[보도사진]SM벡셀 자동차부문, 충남 아산시 복지사업 ‘사랑의 김치 나눔’ 후원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M그룹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이 본사가 위치한 충남 아산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복지사업 '사랑의 김치 나눔'을 후원했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 23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치 나눔'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와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은 아산시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진행하는 대표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SM그룹이 추진하는 '행복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나눔이 겨울과 연말연시를 앞둔 아산시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의 모델을 발굴?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기업에서 하시는 사회적 책임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며 "SM벡셀의 진심이 담긴 나눔활동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주창한 '행복 경영'은 사회 구성원의 행복을 기업 성장의 기반으로 두는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 비전이다.

SM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후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 지원·주거 복지·교육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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