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 우수작 포함
이달 말까지 가루쌀 빵지순례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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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국 유명 지역 베이커리 105개소와 뚜레쥬르 등에서 가루쌀빵 20% 할인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쌀 품종 중 하나인 가루쌀은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로 건식 제분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품종이 장기적으로 수입 밀 사용량 일부를 대체해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할인 대상에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제품도 포함된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지역 곳곳의 베이커리에서 가루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가루쌀 제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할인 행사와 더불어 전국 가루쌀 빵지순례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행사를 통해 쫄깃하고 촉촉한 가루쌀 빵의 매력은 물론 식량안보의 가치를 함께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