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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봉저수지 저수율 16.4%…16일부터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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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16. 07:50

강릉
지난 2일 강원 강릉시 외곽의 한 하천에서 전국에서 지원하러 온 살수차들이 강릉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에 투입할 물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가뭄이 심각한 강원도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비 소식이 있어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5일 18시 기준 16.4%로 전일대비 0.4%포인트 올랐다.

전날 운반된 급수 규모는 1만5358톤이다. 오봉저수지 1만1516톤, 홍제정수장 3842톤 등이다.

차량 528대(소방 101대,군 340대, 지자체 등 68대,민간 19대 등), 함정 1척(해경) 등이 급수를 위해 투입됐다.

이날 오후까지 예보된 강원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40mm다.

강원에서는 16일 밤과 17일까지 강원 영서에서 최대 80mm의 비 소식이 있다.

17~18일 강원 영동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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