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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르엘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5~74㎡, 총 186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5㎡ 46가구 △51㎡ 11가구 △59㎡B 92가구 △74㎡B 39가구 △74㎡C 28가구 등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실시한 잠실르엘 특별공급에서는 106가구 모집에 3만6659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346.18대 1을 기록했다.
잠실르엘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2호선 잠실나루역,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전용 74㎡ 분양가는 17억7020만 ~ 18억7430만원이다. 잠실르엘과 인접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전용 74㎡ 분양권이 지난달 31억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1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6·27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6억원에 불과해 12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청약 가능하다.
분양대금 납부 기간도 짧다. 계약금은 분양가 20%이며 중도금(60%) 대출도 최대 50%까지만 받을 수 있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각각 3년씩 적용된다.
2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3일에는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 정당계약은 오는 22~24일이다.
2026년 1월 입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