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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올리브영을 통해 리뉴얼된 바디 루틴 3종(바디 워시·바디 로션·바디 오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리뉴얼된 제품은 기존 '모로칸 가드너', '블루 메디나 탠저린'에 이어 새롭게 '로즈 피커', '선셋 포그' 향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계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사용감을 한층 더 세분화했다. 산뜻한 세정감의 바디 워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바디 로션, 가볍지만 깊은 보습을 전하는 바디 오일까지 취향과 필요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세 가지 아이템 모두 헉슬리 오더 메이드 원료인 선인장 시드 오일을 통해 보습력과 고급스러운 향취를 동시에 선사한다.
포장 디자인도 재정비됐다. 미니멀하면서도 오브제 같은 존재감을 더해, 욕실과 침실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의 정제된 미학을 한층 강화했다.
신규 추가된 향 '로즈 피커'는 갓 수확한 장미꽃잎과 따스한 온기가 연상되는 로즈 머스크, '선셋 포그'는 해질녘 노을빛처럼 몽환적인 아쿠아 시트러스 향으로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헉슬리 관계자는 "헉슬리 시그니처 향과 무드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이번 바디 루틴 리뉴얼을 준비했다"라며 "올리브영 론칭과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헉슬리만의 감각적인 향과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헉슬리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은 오는 29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디 오일은 9월 중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