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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는 아디다스 한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에는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손흥민, 데이비드 베컴, 라울, 카시야스, 모리엔테스, 산치스, 구티,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레전드 선수들의 친필 사인 저지가 전시된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인터 마이애미 등 유명 클럽의 엠블럼 뱃지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 7월~ 8월에는 풋볼을, 9월부터는 러닝을 테마로 한 몰입형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에는 다양한 축구 저지를 전시하고, 지하 1층에는 축구화와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을 방문해 방문 경험을 후기로 작성하면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응원하는 축구 클럽의 특별한 손목 밴드도 증정된다. 경기장 관중석을 배경으로 한 무료 셀피 인화 서비스도 마련된다.
8월에는 축구 저지를 중심으로 한 블록코어 스타일링 이벤트가, 9월부터는 가을철 인기 종목인 러닝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15만원 이상 소비자에게는 스페셜 쇼퍼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