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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차익 기대에 접속 폭주…과천 신희타 ‘줍줍’ 1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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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6. 16. 16:28

과천지식정보타운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전경./네이버 지도 갈무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접수를 마감하기로 한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무순위 청약 접수 마감일을 이틀 뒤로 연장한다.

당초 이날까지 청약을 받기로 했지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며 LH 청약플러스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LH는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의 청약 접수 마감일을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미루기로 결정했다.

2020년 최초 분양 공고를 냈던 이 단지는 전용면적 55㎡형 1가구가 부적격 당첨, 해약 등의 사유로 풀렸다.

분양가는 2020년 공고했던 5억3933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래미안슈르' 아파트 전용 59㎡형이 지난달 30일 14억4000만원(1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9억원 저렴한 가격이다.

앞서 청약 접수는 지난 9일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미뤄진 것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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